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국제유기농림수산센터(ICOAFF)가 2016년 3월 25일까지“제7기 유기농최고전문가과정”교육생을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한다.

이번 유기농최고전문가과정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회정보원이 주최하고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가 주관하는 가운데 농업농촌교육지원훈련사업 공모과정의 하나로 지역의 친환경농업의 발전을 위해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특히, 교육생들에게 유기농업의 기본원리와 유기농업을 위한 토양관리, 유기농업 병충해 제어 등을 교육한다. 교육은 강릉시 농업기술센터 강의실에서 3월 25일부터 10월 14일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또 교육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실습 3회 ▲현장견학 1회 ▲워크숍 2회를 통해 교육생들이 유기농업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며, 교육비는 99만원으로 국고에서 75만원을 보조하고 24만원을 자부담으로 납부하게 된다.

최승교 강원대 삼척캠퍼스 국제유기농림수산센터장은“강원대 국제유기농림수산센터는 독일 본(Bonn)대학 유기농업연구소(ILO)의 협력기관”이라며 “이번에 진행하는 교육과정은 세계유기농업학회(ISOFAR)의 후원을 받는다”고 소개했다.

응시자는 응시원서 1부를 국제유기농림수산센터(033-570-6764)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