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청 감사담당관실에서는 지난 3월 12일(토)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하나로 감추해변에서 해변에 버려져 있는 담배꽁초, 휴지조각, 기타 이물질 등을 꼼꼼하게 수거하는 환경사랑을 실천했다

앞으로 분기별로 해변 환경 정화활동은 물론 경로당 실내 환경정비, 벼베기 및 고추따기 등 영농지원과 연탄배달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시에서는 3월부터 12월까지 주말이나 퇴근 이후 시간을 활용해 농촌 일손 돕기, 복지시설·소외 계층가구 환경개선활동, 관내 환경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으로 현재 부서별로 자원봉사 동호회를 구성하고 있다.

양원희 감사담당관은 “직장과 가족 등 자신의 주위에서 작고 아름다운 봉사를 꾸준히 해나갈 때 더욱 좋은 지역사회로 발돋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에 공직자가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