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축구단(구단주 최명희)은 오는 3월 26일 토요일 오후3시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천안시청과 2016년 내셔널리그 홈 개막전을 실시한다.

강릉시청축구단은 지난 1999년 5월에 창단해 이듬해인 2000년‘제10회 실업축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그동안 우승 6회, 준우승 8회 등 내셔널리그 전통의 강호이다.

심재헌 강릉시 체육청소년과장은 “축구의 도시 강릉의 이름과 강릉시민의 믿음을 바탕으로, 보다 강하고 보다 뜨거운 열정과 투혼을 보여주겠다”며“2016년 녹색전장을 지배하는 하나의 이름, 강릉시청축구단이 되기위해 감독과 선수단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개막전 뿐만아니라 격주마다 개최되는 강릉시청축구단 홈 경기에 축구팬 및 시민들의 많은 관람과 응원을 부탁드리며, 선수들에게도 따뜻한 격려를 보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