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명물이자 시민의 자긍심이되는 속초리조트 로 만들겠다.
속초 명물이자 시민의 자긍심이되는 속초리조트 로 만들겠다.
  • 편집국
  • 승인 2014-12-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합리조트 “롯데리조트 속초” 기공식 개최

(ATNnews/강원) 강원도 속초외옹치 해수욕장 주차장에서 12월 17일(수) 오전 10시에 이병선 속초시장,김미영 강원도 경제부지사,김시성 강원도의장,김진기 속초시의장,과 도관계자,사회단체장, 롯데관계자,시민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복합리조트인 “롯데리조트 속초” 기공식이 개최됐다.


롯데리조트는총 사업비 2,390억원이 투입, 속초시 대포동 일원(속초해수욕장 관광지內) 75,512㎡부지에 호텔 212실, 콘도 219실, 국제회의가 가능한 컨벤션, 아쿠아파크, 스파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차별화된 체험형 테마휴양시설로써 설악권 활성화와, 국제수준의 4계절 복합리조트 조성에 따른 중국, 일본 등 동남아 관광객의 안정적 확보는 물론 인근 외옹치, 대포항 지역의 활성화 등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양양국제공항과 연계한 환동해 관광거점 확보에도 큰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이날 참석한 강원도 경제부지사 김미영은 강원도가 적극 추진하고있는 춘천~속초를 잇는 동서고속철도,크루즈관광 모항 개발 등이 이뤄지면 속초는 강원도를 넘어 명실상부 동북아 관광거점도시로 거듭날것이라며 이번 롯데 리조트 개발효과가 경제적으로 5000억 , 일자리 3.200여명이 창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롯데

호텔 송용덕 대표는 대한민국 관광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강원도 속초에서 첫삽을 뜰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며 제주리조트와 롯데부여리조트의 운영 경험과 30여년 호텔 운영의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하여 2017년 개관하게 될 롯데리조트 속초가 지역의 명물이자 속초시민의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롯데리조트 속초는 12월17일착공을 시작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전인 2017년에 완공 및 오픈할 예정이다.

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저작권자 ⓝ '에이티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