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제14회 내면 축구회장배 동호인축구대회 성황리 종료
홍천군, 제14회 내면 축구회장배 동호인축구대회 성황리 종료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6-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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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 축구회(회장 김도환)는 지난 4월 2일 오전 9시 내면 체육공원에서 제14회 내면 축구 회장배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날 대회 개회식에는 김도환 회장, 노승락 홍천군수, 한승 환내 면장, 유영덕 홍천군의원, 이성호 내면농협조합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축구동호인,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6개 팀(내면족구팀, 배드민턴팀, 자율방범대팀, 탁구팀, 무명팀, 50대 동우회팀)이, 각각 2개 조로 나뉘어 링크전을 펼쳐 1위 팀이 올라와 결승전을 치르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한편,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김도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 14번째로 개최하는 대회인 만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축제의 한마당으로 승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승환 내면장은 “이런 뜻깊은 자리를 위해 노력해 주신 내면 축구회와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대회 출전 선수 모두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우정과 친목을 나누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결과는 내면 50대 동우회팀과 무명팀이 결승전을 펼쳐 2-0으로 무명팀이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