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경찰, 주점 종업원 폭행 동네 조폭 피의자 검거
강릉경찰, 주점 종업원 폭행 동네 조폭 피의자 검거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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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하여 주점 식기와 종업원을 폭행한 동네 조폭 ㄴ 씨가 검거됐다.

지난 4. 5일(화) 오후 7시 50분경 강릉시 솔올로 동부시장 1층 A식당 내에서 혼자 술을 마시던 ㄴ씨는 전화 통화중 큰소리로 욕을 하고 주방 씽크대를 발로 걷어차 커피잔, 접시 등을 파손하여 42,500원 상당의 재물손괴, 업무방해, 상해를 가하는 등 범죄일람표와 같이 특수협박, 절도, 공갈등을 가한 L씨(49세)를 검거 구속 했다.

강릉경찰에 따르면 여자들이 운영하는 주점에 찾아가 욕을 하고 기물을 파손하고 피해자들을 폭행 하여 상해를 가하고 또한 다른 피해자들에게도 피해를 주고 있다는 첩보 입수 후 피의자의 행적 및 피해자들을 상대로 탐문 한바 범죄 일람표와 같이 많은 시민들에게 업무방해, 특수협박, 절도, 공갈을 하여 금품을 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