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취약계층 노인돌봄서비스 지원사업 실시
강릉시, 취약계층 노인돌봄서비스 지원사업 실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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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어르신과 독거어르신에게 안전 확인 및 생활교육, 가사활동지원, 서비스연계 등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노인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는 실제 혼자 살고 있는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서 소득, 건강, 주거 등의 수준을 평가하여 보호의 필요가 높은 대상자를 우선으로 선정하여 정기적인 안전 확인, 생활교육 및 서비스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현재 YWCA에서 34명의 생활관리사가 933명의 어르신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인돌봄종합서비스는 노인장기요양 등급 외 판정자(등급 외 A,B) 중 가구소득이 전국가구 평균소득의 150% 이하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며, 월 27~36시간에 식사도움, 세면도움 등의 신변·활동지원서비스와 취사·청소 등의 가사·일상생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강릉시는 현재 3개소의 수행기관에서 62명의 노인돌보미가 176명의 어르신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릉시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취약한 생활여건에 놓여있는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지속적으로 노인돌봄서비스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