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생태식물원, 희귀 야생화 만개
양구생태식물원, 희귀 야생화 만개
  • 김승회 기자
  • 승인 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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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동면 양구생태식물원에 14일 깽깽이풀, 노루귀, 얼레지(위쪽 좌측순) 바람꽃, 처녀치마, 개별꽃(아래쪽 좌측순) 등 희귀 야생화가 만개했다. 양구생태식물원의 캐치프라이즈가 '자연 그대로의 숲'이다. 이에 맞게 산속 응달의 습한 토양이나 고원에서 3~4월 사이에 피는 희귀 야생화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결과다.

이형민 주무관은 '5월이면 산철쭉, 방울철쭉, 황매화, 개느삼, 은방울꽃 군락과 미선나무, 토종벚꽃인 처진개벚나무꽃을 관람할 수있으며 가족단위, 봄소풍 등을 이용해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