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농촌클린사업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발대식 열려
동해시, 농촌클린사업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발대식 열려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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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 및 농업경영인 등 4개 농업인 단체로 구성-

지난 4월 14일(목) 동해시 농업기술센터에서 4개 농업인단체 회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농촌지도자와 농업경영인, 생활개선회, 여성농업인 등 4개 농업인 단체로 구성된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추진단’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6개 농촌지역 4개 단체 회원 300여명과 함께 농촌들판 전역에 대한 정화활동에 나섰다.

아울러, 농촌지역을 이끄는 리더자로 농촌지도자 회원수만 300여명을 보유하고 있는 단체인 농촌지도자동해시연합회(회장 김성수)에서는“타 농업인 단체와 연합하면 회원수만 700여명에 달한다며, 농촌 클린사업인 이번 운동을 내년부터는 선두에 서서 좀 더 이른 시기에 추진하여 모범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최근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난해 농사짓고 난 농약빈병과 나뭇 가지, 농수로에 널려져 있는 폐비닐 등이 아름다운 농촌지역의 경관을 저해함에따라 정화활동과 병행하여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캠페인도 전개하였다며, 내 삶의 터전인 내 고장을 깨끗하게 보존해야겠다는 의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