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보건의료원은 18일 건강증진센터에서 ‘원스톱 건강한 몸매만들기’ 1기 수료식 및 2기 발대식을 갖는다.
이날 심재국 군수의 축사와 함께 수료생 21명에 대한 프로그램 활동 동영상 상영, 운동실천 선서, 수료증 및 상장수여, 만성질환관리 교육 등 수료식에 이어, 2기생 55명의 발대식 순서로 진행되었다.
‘원스톱 건강한 몸매만들기’ 프로그램은 대상자가 등록하면 기초의학검사(혈액검사, 혈압측정, 체성분 검사)를 실시한 후 체력을 측정해 개인별 비만예방 및 치료를 위한 운동처방, 식사일지를 통한 식습관 분석관리가 이루어지고, 주 3회 운동교육과 개인별 맞춤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1기 수료자 21명은 지난 1월부터 3개월간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운동 및 식이요법에 대해 체계적이고 꾸준한 지도를 받았으며, 최고 성과를 낸 수료생은 체중 11kg 감량, 혈당 185에서 106, 총콜레스테롤 223에서 172, 체지방량 42.1에서 32.7로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심재국 군수는 “100세를 위한 건강코칭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하여 평창군민의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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