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2014년 성별영향분석평가 위탁교육 실시
홍천군, 2014년 성별영향분석평가 위탁교육 실시
  • 편집국
  • 승인 201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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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N뉴스/공태영기자]

홍천군은 8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전문교육기관인 (재)한국여성수련원에서 공직자 70명을 대상으로 2014년 성별영향분석평가 위탁교육을 실시한다.

성별영향분석평가는 중앙행정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가 정책을 수립하거나 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 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 평가함으로써 그 정책이 미칠 영향을 예측하여 성평등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성별영향분석평가 이해, 성인지감수성 키우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게 도와, 각종 계획 및 예산수립시 성별영향분석평가를 해야 하는 공무원들에게 유익한 교육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성인지 및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에 대해 자세히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성평등 요소를 더욱 신중히 고려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성별영향분석평가법’에 제15조의 규정에 따라 자치단체에서는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하는 교육으로서 분석평가 업무와 관련된 전 공무원이 교육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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