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봉화댐건설사업‘보상협의회’개최
봉화군, 봉화댐건설사업‘보상협의회’개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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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지난 21일 봉화댐 건설사업 추진 관련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

‘보상협의회’는 봉화군이 토지소유자 대표, 관계 공무원, 사업시행자 및 감정평가사 등 보상전문가를 위원으로 구성하여 보상액 평가, 이주대책수립 등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봉화댐건설사업구역에 편입되는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협의기구이다.

봉화댐건설사업은 운곡천 및 월노천 유역의 홍수피해를 예방하고 춘양면 지역의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한 사업으로 물 전문기관인 K-water에서 위탁 시행하고 있으며, 사업비는 468억원으로 국고지원이 90%, 봉화군 부담이 10%이다.

이날 회의는 봉화댐건설사업 보상추진절차 및 일정에 대하여 상세히 안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상협의회를 통하여 건의된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사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