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앞으로도 엄정 대응 -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하고, 술에 취해 아무런 이유 없이 100회에 걸쳐 상습적으로 112에 전화하여 업무를 방해한 A 모씨(61세)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됐다.
A 모씨는지난 4. 21일(목) 특별한 신고내용 없이 112로 54회나 전화하여 욕설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춘양파출소 소속 경찰관의 멱살을 잡아 흔들고 C 경찰관 우측 허벅지 부위를 발로 차는등 폭행을 일삼았으며 또한, 술에 취해 이유 없이 지난 4. 13일부터 총 100회에 걸쳐 112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봉화경찰관계자는, 허위신고와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엄정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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