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참기 힘든 아토피․ 천식 보건소에서
영주시, 참기 힘든 아토피․ 천식 보건소에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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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사회의 서구화, 생활환경 변화 등으로 인하여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알레르기 질환 관리를 위해 2016년부터‘아토피․천식질환 의료비 및 보습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아토피피부염은 만성알레르기성 피부질환으로 붉은 발진과 심한 가려움증이 특징이다. 피부가 가려워서 긁으면 염증이 심해져서 더 가려워지고 또 긁게 되는 악순환이 발생하므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아토피․천식질환자 의료비 및 보습제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하 아토피피부염, 천식 진단자 중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이다.

신청은 소견서 또는 처방전(상병코드 L20 또는 J45 반드시 명시), 건강보험증 또는 의료급여증, 가족관계증명서(다문화가족인 경우)를 가지고 영주시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보건소 (639-644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