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 창업지원본부 12년 연속‘최우수’평가
강릉원주대 창업지원본부 12년 연속‘최우수’평가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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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 2016년 창업보육센터 운영 평가서 최우수 등급 -

 강릉원주대 산학협력단(단장 양은익) 창업지원본부(본부장 박흠기)가 중소기업청 2016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등급(S)을 받아 2005년부터 12년 연속 최우수 등급 평가를 기록했다. 강원도 내 16개(대학 14개, 기타 2개) 창업보육센터 중 12년 연속 최우수 등급 센터는 강릉원주대학교 창업지원본부가 유일하다.

강원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정일)은 지난 3월 9일에서 25일까지 2주간의 평가 기간 동안 강원지역창업보육센터(16개)를 대상으로 창업보육 인프라(센터장 및 매니저 전문성, 운영자금 확보 등), 운영 성과(창업보육 인프라 개선 의지, 입주기업 지원 실적 및 성과) 등의 항목을 평가하여 4월 29일 최종 평가 결과를 통보했다.

강릉원주대 창업지원본부는 보육실 추가 확보, 대응 자금 지원 등 대학의 적극적인 창업 지원 의지, 운영 인력(본부장 및 매니저)의 전문성, 입주기업 사업화 지원 부문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릉원주대 창업지원본부는 일반인 및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창업전문교육 및 멘토링 지원을 돕는 <2016년 일반인 창업아카데미 지원사업>, 창업 3년 미만의 창업초기기업의 시장진입을 위한 <창업 맞춤형 사업화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강릉원주대 창업지원본부가 주관하고 강릉영동대학, 강원도립대학, (재)강릉과학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융합사업단 BI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BI 네트워크형 보육역량강화 사업>을 운영해 지역 내 일반인 및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창업 초기기업의 판로지원과 입주기업의 역량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