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본부 한ㆍ프랑스 대테러 합동훈련 실시
중부해경본부 한ㆍ프랑스 대테러 합동훈련 실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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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이원희)는 해상 테러에 대비하여 해양경찰특공대(인천 영종도)에서 프랑스 해군과 5.13(금) 오후 대테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테러 교류 훈련을 통한 국제적 테러 전술 정보 확보를 하는데 의의가 있고 우리나라 대테러 기관 중 처음으로 프랑스 해군과 대테러 합동훈련을 실시한것으로 지난해 11월 프랑스 파리 7곳에서 발생한 동시 다발 연쇄테러에서 유일한 생존 테러 용의자를 검거한 특수부대 출신이 일부 포함되어 새로운 전술의 내부소탕작전을 선보였다.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신용희 특공대장은 해상 테러위협 등 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대테러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국외훈련을 점진적 추진하여 다양한 전술기법을 익혀 테러위협에 대비 만전을 기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