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Nnews/강원) 속초시가 1월 5일(월)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5년 대학생 동계 부업활동 소집행사를 갖고 본격 부업활동에 들어갔다.

속초시는 지난해 12월 2일부터 12일까지 모집 공고일(12월 2일) 기준 학생 본인이 속초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부모가 속초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의 자녀로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접수받아 지난해 12월 24일 공개추첨 결과 총 100명의 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부업대학생들은 2015년 1월 5일부터 오는 2월 13일까지(공휴일 제외) 30일 동안 저소득층 아동복지 프로그램 및 행정사무 보조 등의 업무를 지원한다.

속초시는 대학생들이 동·하계 방학기간 동안 다양한 행정체험을 통해 시정이해와 애향심을 고취하고 학비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대학생 부업활동을 연 2회 운영중에 있다.

정명훈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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