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부동산 행정정보 자료정비 사업」실시
영주시, 「부동산 행정정보 자료정비 사업」실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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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영주시 금년부터 3년간 590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전산화된 지적․임야도간의 부정확한 경계를 정비하는「부동산 행정정보 자료정비사업」을 실시한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영주지사와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은 100여년 전에 제작된 종이도면을 기반으로 2004년도에 전산화하여 사용 중인 지적․ 임야도간 도곽․ 축척 및 행정구역간 이격·중첩 등의 이유로 부정확한 지적도면을 정비하고 부동산 행정정보 오류사항을 정비하게 된다.

이 사업을 통해 향후 지적공부를 기초로 하는 연계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적재조사사업 및 세계측지계 변환사업 등 국책사업추진에 정확한 자료를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앞으로 신속 정확한 측량 성과물을 제공하고 부동산 행정정보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양질의 부동산 행정정보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