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지난 4월 도로명주소에 관심이 있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를 모집,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 3명과 5월23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간담회에 참석했다.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는 도로명주소 활용도를 높이고, 도로명주소 사용에 대한 도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이용제고를 위한 제도이다.

이번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는 제1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와 달리 활동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늘려 연속성 있는 활동지원토록 하고 인원도 19명에서 109명으로 대폭 늘렸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서포터즈의 역할 및 활동내용 교육, 서포터즈 간 다짐의 시간, 임원진(대표, 부대표, 총무)을 선출하며 선출된 임원진은 6월 14일에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석하게 된다.

박노욱 군수는“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서포터즈와 함께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