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문화관광해설사 자체 심화 교육 실시
봉화군, 문화관광해설사 자체 심화 교육 실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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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군수 박노욱)은 5월 23일 관내 주요 문화유적지와 관광지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역량 강화를 위한 문화관광해설사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백천계곡, 각화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오전약수관광지를 방문하여 실시했으며, 문화관광해설사와 문화관광과 직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문화관광해설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해설을 시연해보고 해설기법을 교류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문화관광해설의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봉화군 관계자는 “그 동안 우리지역에 대하여 심도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했는데 이번 행사가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해설 노하우 공유를 통해 좀 더 재미있고 알찬 해설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고 말했다.

향후, 봉화군에서는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보다 질 높은 관광해설을 제공하기 위한 문화관광해설사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