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읍 20개 마을 군부대와 1부(部) 1촌(村) 자매결연
인제읍 20개 마을 군부대와 1부(部) 1촌(村) 자매결연
  • 김승회 기자
  • 승인 2016-05-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5일 제17보병연대에서는 안덕수 인제군부군수, 이용만 인제읍 이장협의회장, 주원식 육군 제17보병연대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군 제17보병연대 부대 개방 행사 및 1부 1촌 자매결연식이 열렸다.

1부 1촌 자매결연식은 민·군·관 화합을 위해 육군 제17보병연대의 20개 중대와 인제읍 20개 마을이 일대일로 자매결연을 맺는 행사로 지난 4월 인제읍, 인제읍이장협의회, 육군 제17보병연대의 민·군·관 상생협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원경 인제읍장은“지난 4월 체결한 상생협약에 이어 오늘 자매결연을 통해 군과 주민이 더 가까워지고 상호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관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