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박노욱)은 2016년 5월 27일부터 도시민에게 전원생활에 대한 사전지식과 농촌체험 기회 제공으로 농촌에 대한 이해를 돕는 봉화전원생활학교 제50기 개강식을 갖고, 전원생활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5월 교육 과정에는 40대 ~ 60대 24명이 교육 신청을 하였으며, 교육은 2박3일 합숙과정으로 주간에는 봉화군에서 생산되는 주력 농산물을 재배하는 선도 농가를 방문해 현장 체험을 하고 주요 농업시설 견학 등 다양한 농촌현장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야간에는 선배 귀농인의 성공사례 강의 및 농촌생활의 이해를 위한 소양교육, 봉화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봉화전원생활학교는 2016년 제48기 ~ 55기까지 총 8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되며, 현재도 교육생 모집 중이다. 교육 신청은 봉화로의 귀농 홈페이지(http://gobonghwa.com)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 FAX, 우편 등의 방법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전원생활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과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농촌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론을 병행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을 실시하여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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