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안전·낮에도 전조등 켜기 캠페인
어린이 교통안전·낮에도 전조등 켜기 캠페인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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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앞부터 2.3km구간 도보로 이동하며 거리 캠페인 벌여 -

 

수원중부경찰서(경찰서장 김태수)는, 지난 5. 27일(목) 오전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창용초등학교’ 앞부터 하광교동까지 2.3km구간에서 김태수 수원중부경찰서장, 수원시 교통정책과장,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삼운회교통봉사대, SKC수원공장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및 주간 전조등 켜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등산객들의 차량 통행이 많은 광교산 입구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준수’에 대해 홍보하고, 하광교동까지 2.3km구간을 도보로 이동하며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차량 인식률을 높여주는 ‘낮에도 전조등켜기“ 동참을 당부하는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김태수 수원중부경찰서장은 “‘낮에도 전조등 켜기 등 운전자들의 작은 실천이 교통약자인 어린이를 보호할 수 있다”며 “어린이 교통 사고 예방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