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보건소에서는 “미래의 주역 ! 담배로 부터 보호하자〃라는 주제로 5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북인터넷 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금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금연 수범학교로 지정된 경북인터넷고등학교 전교생과 교사, 직원 등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사들의 역할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교육은 금연선포식과 함께 청소년들의 흡연의 폐해,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청소년들에게 흡연이 미치는 영향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내용과 자발적으로 금연을 결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근 흡연 연령이 낮아지면서 청소년 흡연율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대처하여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흡연예방운동을 전개하고 금연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여 친구들의 권유와 유혹을 뿌리치고 담배를 피우는 일이 없도록 다짐하고 보건기관 학교 · 가정·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금연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봉화군 보건소 관계자는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담배의 폐해와 흡연을 권유하는 상황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흡연학생들에게는 부모의 동의를 받아 금연 클리닉과 연계하여 금연할 수 있도록 독려하여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