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 춘양목 나무사랑학교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봉화군 - 춘양목 나무사랑학교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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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2016년부터 전면 시행하는 자유학기제에 대비하여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찾기 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5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창조지역사업「춘양목 나무사랑학교」의 일환으로, 목재의 다양한 기능체험과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는 산림청 소속의 목재문화진흥회가 수탁하여 추진한다.

금년도에는 소천 중·고등학교를 비롯하여 관내 5개교에 237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실시하며, 산림분야 직업특강, 목재문화체험,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탐방 등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산림분야 특강을 위하여 경북대학교 임산공학과 이원희 교수님을 초빙하여 목재에 대한 이해와 직업정보 습득을 통하여 다양한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꿈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독서대만들기 등 목공체험 실습을 통하여 실질적인 직업체험으로 창의력 향상 및 인성함양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금년 7월부터 시범운영 예정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산림교육 인프라를 구축하여 지역청소년들의 수목원 탐방 및 산림체험 학습도 병행하여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