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경북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장려상 수상
영주시, 경북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장려상 수상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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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시장 장욱현)는 경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경북도가 2015년 세무행정 전반을 평가하고 23개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세수확충과 세무공무원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5월 1일부터 5월 25일까지 3주간에 걸쳐 지방세 업무 전반의 4개분야 19개 항목인 현년도 지방세 징수실적, 과년도 체납액 정리 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을 주요 평가사항으로 실시했다.

시는 체납액이 증가하는 매우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세원관리와 탈루∙ 은닉세원 발굴 및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특히 고질체납관리에 노력하여 전년대비 평가순위가 가장 높은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재정 자립도 향상과 재원 확보를 위해 지방세 부과에 철저를 기하고, 강력한 체납세 징수와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누락 세원 발굴은 물론 납세자 중심의 다양한 편의 시책을 적극 추진해 안정적인 세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ㅑ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