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 일으키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정기예방접종이 필요한 감염병에 포함 -
2003.1.1.∼2004.12.31 출생 여성청소년 6월부터 보건소, 지정의료기관에서 2회 무료접종 -
자궁경부암, 우리나라에서 매년 3,300 여명 신규 진단, 대부분 백신으로 사전 예방 가능 -
올 6월 중순부터 2003.1.1.-2004.12.31일 출생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이 6개월 간격, 두 번 무료 접종이 도입된다.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 여성암 중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발병률이 높고,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3,300여명이 발병하고, 연간 900여명이 사망할 정도로 질병부담이 높은 암이나, 1회접종에 15~18만원 전액 본인이 부담했던 접종비용(2회 접종시 약30~36만원)이 없어짐으로써 부담이 줄어들고, 예방접종으로 발병 예방이 가능한 유일한 여성 암이 될 것이다.
접종 대상자는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접종 받을 수 있다.
봉화군보건소는 미래를 짊어질 여성(장래의 모성)청소년들에게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실시함으로써「건강 여성 첫걸음」을 떼는데 적극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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