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친절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의 기회를 제공하며 농촌 민박사업자의 안전의식 제고, 이용객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위해 5월 31일 관내 민박업체 70여명에 대하여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농촌민박 서비스·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금년도 교육은 2회에 걸쳐 민박운영자 11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년도에 새로 개정된 ‘농어촌정비법’에 의거 실시되고 있으며, 민박관련 법령과 시설의 안전기준, 식품위생, 서비스 개선 등 4개 분야에 대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농촌민박사업자의 서비스의식을 고취시키고, 봉화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양질의 서비스와 안전한 휴식처를 제공하여 다시 찾는 봉화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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