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지역자활센터 “우수 기관”에 선정
영주지역자활센터 “우수 기관”에 선정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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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2015년 지역자활센터 평가 결과 영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언식)가 “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는 그 동안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해 체계적인 맞춤형 자활지원서비스를 개발 제공하고 지자체와 지역유관기관과 연계한 참여자 중심의 사업수행을 추진한 결과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월부터 전국 238개 지역자활센터(도시형 120, 도농복합형 53, 농촌형 65)를 대상으로 2015년 자활센터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영주지역자활센터가 도농복합형 유형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보건복지부는 기초수급자, 차상위자 등 근로빈곤층 중에서 일을 통한 탈수급 및 탈빈곤을 할 수 있도록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회적 안전망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자활센터에 대해서 매년 평가를 실시, 우수기관에 대하여 운영비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지역자활센터운영 수준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하는 기회로 삼고 있다.

영주지역자활센터는 2001년도에 설치되어 센터장을 포함해 8명의 직원이 종사하고 있으며, 영주시로부터 자활근로사업을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다.

흰구름운동화세탁 등 7개 사업단과 신나는빗자루를 비롯한 6개자활기업에는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시민 1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