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한양정형외과의원 C형간염 집단발생 관련
원주시 한양정형외과의원 C형간염 집단발생 관련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6-0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주시 관내 (구)한양정형외과의원에서 C형간염 감염자 다수가 발생하여 2016.2.15.부터 추진 중인 혈액매개감염병 검사 채혈을 ‘16.5.31.종료한다는 연합뉴스(2016.6.9.자) 보도 관련이다.

(구)한양정형외과의원 역학조사 추진 결과 집단 C형간염의 원인은 “자가혈(PRP)시술과 연관성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한양정형외과 내원자 중 PRP 시술자와 리도카인 사용 시술자는 채혈이 완료 될 때까지 검사를 진행한다.

 현재까지 자가혈시술자 1,461명중 1,391명이 검사를 완료했으며(채혈 1,379명, 개별자료제출 12) 사망자를 제외한 미 검사자 38명과 리도카인 사용 시술자 166명중 56명이 아직 검사를 받지 않아 우편 및 전화로 검사 독려를 하고 있다.

 원주시보건소는 자가혈시술자 및 리도카인 사용 시술자에 대하여 계속 검사 진행을 하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 033-737-4007, 4008, 4009 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