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는 치아의 날(6월 9일)을 맞아 양구군보건소는 주민들에게 구강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고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하기 위해 10일(금) 오전 10시부터 양구행복나눔센터 주차장에서 구강건강 캠페인을 전개한다.

보건소 관계자들은 캠페인 현장에서 구강 검진과 상담을 실시하고, 불소 바니쉬 시술도 한다.

또한 구강위생용품도 배부하고, 기타 보건소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도 홍보한다.

특히 사용 중인 칫솔을 가져오면 개인별로 올바른 잇솔질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 후 새 칫솔로 교환해준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건강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치아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고,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 시린 이를 예방하는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