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안전하고 깨끗한 청량산 만들기 ‘구슬땀’
봉화군, 안전하고 깨끗한 청량산 만들기 ‘구슬땀’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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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도미숙)는 7월 휴가철 본격적으로 탐방객들이 공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 6월7일부터 19일까지 이주일간 공원정비중점기간으로 정하고 공원 탐방로 안전점검과 함께 공원 환경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공원 탐방로에 대하여 정기적인 순찰 강화와 탐방로 주변 위험요소 제거, 안전시설물 사전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며, 14번군도 주변과 퇴계사색길 등에 풀베기작업과 함께 공원 내 벚나무, 작약 등 조경수목을 식재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 조성에 나설 것이다. 이와 함께 주차장, 화장실, 집단시설지구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깨끗하게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취사, 흡연, 무단주차, 쓰레기 불법 투기 등 자연 훼손행위, 탐방질서를 저해하는 행위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홍보 및 단속 활동도 함께 강화할 방침이다.

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는 “탐방객의 안전과 만족을 위해 탐방로 및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 관리에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탐방객들 또한 산행 시 자연과 타인에게 해가되는 행동을 자제하여 모두가 즐거운 청량산여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