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문화원, 제19회 전국충효 학생휘호대회 개최
영월문화원, 제19회 전국충효 학생휘호대회 개최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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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간다!-

제 19회 전국 충효 학생휘호대회가 6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영월학생체육관에서 전국의 초중고교생 및 학부형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영월문화원이 주최하고 영월군, 영월군의회, 강원도 영월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갈수록 심화되는 외래문화의 홍수 속에서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심어주고 조상의 얼이 담긴 서예를 계승ㆍ발전시켜 문화창달과 서예 저변확대를 통한 청소년의 정서함양과 충효사상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참가 부분은 초등 1부(1~3학년), 초등 2부(4~6학년),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한글과 한문으로 실시된다.

작품 규격은 초등부는 화선지 4분의 1절, 중·고등부는 화선지 2분의 1절로 참가자들은 붓과 먹, 벼루, 서진, 상, 연습지 등을 준비물로 지참하면 된다.

시상식은 대회 당일 심사 후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