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와 함께하는 영재교육프로그램 운영
학부모와 함께하는 영재교육프로그램 운영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6-0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일부터 속초, 동해, 태백, 삼척에서 영재교육 이해 도와 -

강원도교육청(민병희 교육감)은 11일 속초 상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동해 북삼초등학교(25일), 삼척 정라초등학교(7월 2일), 태백 함태초등학교(7월 9일)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영재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재교육대상 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 15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도 영재교육의 운영 방향 및 학생 선발에 대한 홍보와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특히, IQ퍼즐 만들기, 나만의 향수 및 디퓨저 만들기, 투휠보드 체험 등 영재교육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창의체험 및 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체험하며 공감할 수 있는 활동이다.

수리과학담당 김영희 장학관은 “아직도 영재교육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영재교육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