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0일 미탄면 창3리에 거주하는 김복순 씨(73세)는 미탄면사무소 면장실을 방문하여 5월 4일 강풍으로 지붕이 내려앉는 등 집이 반파되는 피해를 입고 평창군에서 지원받은 피해보상금 중 일부인 100만원을 강풍피해를 입은 이웃 주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미탄감리교회 김성기 권사에게 전달했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종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 트윗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