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캠페인 추진
삼척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캠페인 추진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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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여성이 안전한 행복도시 삼척 만들기 -

삼척시가 6월 11일(토) 오전 10시 장미공원에서 개최되는 복지박람회 연계 행사로 가정폭력과 성폭력을 예방하고 아동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폭력을 추방하자는 취지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여성대상 폭력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가정폭력과 성폭력의 사회적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폭력예방 인식 확산을 위해 삼척시 공무원과 경찰, 교육청, 자원봉사 단체 등 민․관의 참여로 구성된 삼척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과 실무사례위원 30여명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장에서 가정․성폭력 및 성매매예방다짐 서명운동을 비롯해 홍보전단지 배부 등이 실시된다.

캠페인을 주관한 삼척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위원장 부시장)는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폭력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캠페인 실시를 통해 우리시에서 일어날 수 있는 폭력을 적극 예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