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드림스타트는 6월 10일부터 이 달 말까지 대상 아동 85명에 대하여 해성병원의 지원을 받아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드림스타트 필수사업으로 혈액검사, 흉부촬영, 척추측만증 등 총 12종 검진을 제공하여 관리대상 아동의 신체발달 상태를 파악하고 질병예방과 조기치료를 하는데 큰 목적이 있다.

드림스타트는 사전에 봉화군 관내 초등학교와 검진일자 등을 논의하여 첫 건강검진은 10일 소천초등학교부터 시작하여 이달 말 물야초등학교를 끝으로 건강검진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시원 주민복지 실장은 “아동의 발달 지연을 조기 발견하여,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이 되길 바란다. 건강검진을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봉화해성병원 관계자분께 감사드리며, 또한 바쁘신 와중에도 아이들이 검진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각 학교 측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