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주민에게 구강건강이 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한 첫걸음임을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6월 9일에 개최된 1차 캠페인에 이어 6월 16일 10시부터 횡성로타리에서 횡성군치과의사회와 송호대학 치위생과와 협력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의 날 기념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강보건사업 홍보 ▲구강검진 및 구강건강 상담 ▲구취 측정 ▲ 구강내 세균 검사 ▲무료 불소 도포 ▲구강위생용품 배부 등이 진행된다.

또한 6월 23일까지 지역별 노인대학, 고혈압․당뇨교실 참석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치아사랑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어르신 치아사랑교실에서는 노인기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구강검사와 구강건강상담, 구강보건교육, 무료 불소 도포를 진행하고 있으며 상담자에 대해서는 구강위생용품을 배부한다.

정연덕 횡성군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치아건강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역주민 스스로 구강건강을 지키고 관리하여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