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숲속의 농공단지 조성
인제군 숲속의 농공단지 조성
  • 김승회 기자
  • 승인 201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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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으로 원통농공단지 내에 숲속의 농공단지를 조성한다.

군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농공단지 환경개선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북면 원통리 1708번지 일원에 위치한 원통농공단지 내에 화단 및 꽃길을 조성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오는 17일까지 농공단지 입구와 관리사무소 화단에 메리골드 꽃묘 9,000본을 심고, 인도 주변에 코스모스를 식재해 화단 및 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오는 9월까지 도로변과 공공시설 부지의 잡초를 제거하고, 11월까지 농공단지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원통농공단지는 국도 44호선에 바로 인접해 있어 지역 이미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숲속의 농공단지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저소득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제군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