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 동해지사(지사장 권혁남)는 16일부터 17일(1박2일) 일정으로 강원 영동권 바이오 기업과 충청 오송단지 바이오 기업 간 초광역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초광역 교류회에서는 기능성바이오 MC(동해 북평산업단지, 강릉과학단지, 주문진농공단지), 바이오MC(충청 오송단지) 회원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산업단지 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기술정보 공유와 바이오 관련 협력사업 발굴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중소기업 제품 판매촉진을 위한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 전략』에 대한 전문가 기술세미나를 개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탐방을 통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3D프린팅 기술 및 뿌리기술지원센터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산단공 동해지사장은 “이번 초광역 교류회를 통해 중소기업 간 상호 협력하여 바이오 기업 간 기술을 연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