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여름꽃 분양으로 시가지 경관조성 나서”
영월군, “여름꽃 분양으로 시가지 경관조성 나서”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6-06-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한 여름꽃으로 시가지 경관조성을 위해 메리골드 36천본과 토레니아 10천본, 임파첸스 22천본 등 총 68천본의 여름꽃은 분양 중이다.

이번에 분양되는 여름꽃은 영월읍 등 9개 읍면 시가지 조성과 지역 내 10개 학교에 분양하여 화단 및 경관조성에 활용된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엄태열)에서는 연간 13만본 내외의 계절별 꽃묘를 자체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도 팬지 등 68천본을 공급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조성과 예산절감 등의 효과를 얻고 있다.

정종오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도 우리지역에 맞는 다양한 화종 발굴과 공급을 확대하여 1년 내내 꽃으로 화사한 거리를 조성하고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아름다운 영월 만들기에 노력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