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욱 봉화군수, 살기좋은 산림휴양도시 건설 시대적 요구에 부응
박노욱 봉화군수, 살기좋은 산림휴양도시 건설 시대적 요구에 부응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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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2년을 맞이하여 -

 2014 청사에너지 관리 운영 실적평가 전국 1위, 지방재정 조기집행 6년 연속 우수기관 -

 2014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2014 및 2015 산림경영계획 작성 우수기관 수상  -

 2014, 2015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2015 한국농촌관광 경영대상, FTA기금 과실생산유통지원사업 연차평가 7년연속 우수기관 선정 -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공모선정(20억원), 지역활성화 지역 지정(300억원) -

민선 6기 2년을 맞은 봉화가 지역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시대적 요구를 지역의 희망으로 바꾸며 살기 좋은 고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6년 연속 군예산 3천여 억원과 군채무 제로화시대를 열었고, 산림휴양도시를 기치로 지역균형발전에 노력하였으며, 친환경 과학영농과 순환농업을 통한 농업의 경쟁력 강화, 수요맞춤형 군민복지 프로그램 운영, 재난과 재해의 사전예방에 전력하여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도모하는데 주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 2년간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 대상, 공공기관 청렴도평가 도내 1위를 비롯해 92회의 대내외 수상으로 모두 675억여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며 군정에 활기가 넘치고 있다.

박노욱 군수는 경북 신도청 개청,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완공, 국도 4차선 확포장 구간개통, 중앙선 복선전철 착공 등 대내외 환경이 크게 변하고 있다면서, 남은 임기에도 국민과 정부3.0의 소통을 통한 신뢰행정과 국도비 확보에 매진하여 봉화발전을 가속화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백두대간 산림휴양도시의 중심에 서다.

세계 최초의 산림종자저장시설과 백두산호랑이 복원시설을 갖춘 아시아 최대의 국립 백두대간수목원을(2,515억원) 완공하고, 군립 자연휴양림(94억원)과 국립 청소년산림생태체험센터 건립(320억원)에도 착수했다.

또한, 도내 최초로 운영되는 목재문화체험장과 경상북도 환경연수원과 산림환경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수요자 중심의 산림복지서비스를 기하고, 춘양목 나무사랑학교 운영으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으며, 외씨버선길 걷기축제, 낙동정맥트레일 걷기대회 등을 통해 산림체험과 휴양이 함께하는 복합공간이 되고 있다.

아울러, 국토부의 백두대간권 발전종합계획 반영사업(7개, 568억원) 실현과 산촌빌리지 조성(160억원) 사업비 확보를 위해서도 노력하는 등 늘어나는 산림휴양 수요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산림보존과 산림소득화에도 심혈을 기울여 왔다.

▲ 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한 부자농촌 건설

군의 중추산업인 농업분야 예산을 꾸준히 확대하여 봉화광역친환경단지(110억원)와 사계절 농산물 전시체험 나눔장터(29억원)를 준공함으로써 순환농업을 통한 농업의 6차 산업화와 로컬푸드 실천의 기반을 마련했고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전국 두 번째)과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도내 유일, 4년 연속 우수 시험기관)의 운영을 활성화하여 친환경 과학영농으로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농산물의 한해 피해 예방을 위해 금봉저수지(203억원)를 비롯한 수리시설을 확충하고, 금봉-하눌 저수지간 송수관 설치프로젝트(40억원), 재산 남면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107억원), 농업기반 시설과 기계화 경작로 정비, 기후변화에 대응한 우량작목을 개발보급해 왔으며 물야와 춘양농협 산지유통센터 준공(42억원), 농산물 공동브랜드 포장재 확대지원, NS홈쇼핑 방송판매, 봉화시장개척단을 활용한 국내외 시장의 판로개척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여 2014 경북 농정평가 대상, 2016 경북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농업인의 영농의욕 고취를 위해서는 도농협력 일자리창출사업을 시행하고,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농축산물소득 안정기금 적립(100억원 목표), 차별화된 귀농귀촌사업으로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재선정되어 3년간 6억원을 지원받게 되는 등 모두가 잘사는 부자농촌의 실현을 앞당겨 왔다.

아울러, 박노욱 군수는 대안농정 대토론회, 농어촌 지역정책포럼 등 대외행사에 초청되어 지역의 우수사례와 무역이득공유제의 법제화를 건의하는 등 활발한 농정활동을 펼쳐 왔다.

▲ 오감만족의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백두대간 협곡열차에 이어 산타마을과 산타열차의 성공적인 운행으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고 산골철도역사 문화관광자원화사업 추진 등으로 전국의 철도관광의 명소로 도약하면서 지역의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지난해 봉화은어축제와 봉화송이축제는 98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400여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주었으며, 특히 봉화은어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국도비 지원과 함께 명실공히 전국 축제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조선왕조실록의 고장봉화 관련 브랜드를 개발하여 태백산사고 복원의 당위성을 확보하고, 오전약수관광지정비사업(10억원), 지정비지정 문화재보수(200여곳), 봉화와 법전전통마을 관광자원화사업(90억원)을 추진 중이며, 체류형 문화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3대 문화권사업으로 세계유교문화공원조성(689억원)과 누․정휴(休)문화누리사업(414억원)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유림운동 파리장서비 건립 제막, 조선시대 여류시인 설죽에 이은 홍열부전의 실제 주인공인『열녀 홍씨묘』를 확인하였고, 청량산일대 국도35호선 봉화구간은 프랑스 미슐랭 그린가이드의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길로 선정되어 지역의 자부심이 되고 있다.

아울러, 군민의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를 위해 생활체육 향상을 위한 국민체육센터(167억원)도 체육진흥기금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건립의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 맞춤형 복지를 통한 군민 행복지수 향상

행복목욕탕과 행복택시를 운영하여 오지주민들의 호평을 얻고 장애우들의 숙원사업인 봉화군 장애인복지센터도 총사업비 25억원 중 복권기금 10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장애우들의 희망이 되고 있다.

최근 신축 개원한 보건소(69억원)의 의료장비의 현대화를 지속 추진하고, 노인복지관(42억원), 어린이집(24억원)의 복지시설에도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인기만점의 여가공간이 되고 있다.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을 위해 바리스타, 숲해설사 교육 등을 실시하여 사회참여 역량을 강화하고 저소득층과 사회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였으며, 다문화가족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군립 노인전문요양병원 보건복지부평가 최우수병원 선정, 여성가족부의 2014 성별영향분석 평가 전국 최우수, 보건복지부의 2015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이 장관상 표창을 수상했다.

▲ 안전하고 편리한 살기좋은 봉화

최근 이상기후로 가뭄과 폭우에 대비해 운곡천 생태하천조성(105억원)을 완료하였고 내성1지구와 토일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611억원), 소하천정비사업(120억원), 자연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48억원), 봉화시가지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정비(240억원)을 비롯해 재해예방사업에 나서고 있으며 특히, 홍수예방과 국립수목원 수원 공급을 위한 봉화댐 건설은 기초자치단체가 직접 시행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가 되고 있다.

또한, 재산명호권역 상수도확장사업(170억원), 소규모급수시설(32억원), 법전,수식지구 농어촌생활용수개발(65억원)으로 맑은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사통팔달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서도 국도 31․36․35호선의 조기완공과 위험도로 선형개량에 힘쓰는 등 교통망 확충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서민들의 내집마련을 위한 마을연계형 소규모 공공주택사업(214억원)은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봉화와 춘양에 모두 190호를 지을 수 있게 되었고, 11개 권역에 642억원으로 전국 최다 선정으로 추진되는 권역단위종합정비 및 읍면소재지정비사업은 지역의 균형발전과 거점성장의 중심지로서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이외에도 2016년 액화천연가스(LNG) 공급설비설치공사(80억원), 유곡농공단지 오폐수처리장 건립(50억원)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왔으며

특히, 춘양전통시장은 중소기업청 공모를 통해 3년간 18억원의 사업비 지원으로 문화와 관광을 가미한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미래를 준비하는 봉화

최근 정부부처가 새종시로 남하하고 경북 신도청이 북부지역으로 옮겨 와 한반도 허리경제가 중요하게 거론되는 요즘 백두대간의 한반도 허리에 위치한 봉화군에도 지역발전의 새로운 기대와 설램이 되고 있다.

성장동력발굴 T/F팀 운영하여 국립 문화재보수용 목재전문건조장 건립(2,000억원)을 비롯한 7개 사업을 6,800억원을 발굴하여 건의하여 도에서 직접 용역을 추진하는 성과도 올리며 군정의 지속적인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또한, 10년 계획의 봉화군장기종합계획을 수립을 완료하였고 법정계획인 2025 군관리계획의 재정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아울러 시대 흐름과 군민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봉사하기 위해 봉화군 조직의 경영진단 계획을 추진하는 등 패러다임의 변화를 통해 살기좋은 봉화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힘을 쏟고 있다.

아무쪼록, 한반도 양백지간의 기운을 안고 낙동강과 남한강이 발원하는 그야말로 생명의 중심에 위치한 봉화군이 미래 국부의 원천인 풍부한 산림생태자원을 활용해 재도약의 기회를 잘 살리면서 풍요롭고 윤택한 고장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