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유해업소 지도단속 캠페인
영주시,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유해업소 지도단속 캠페인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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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여름철을 맞아 6월 22일(수)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유해업소 지도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자율방범연합대 회원,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회원, 중․고등학교 학생지도부장, 영주교육지원청, 영주경찰서, 영주시청 등 20여명이 합동으로 캠페인을 벌였다.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문화의 거리 골목, 학교주변 등 청소년 우범 취역지구를 순찰하면서 학교폭력, 음주, 흡연 등을 지도 단속하고, 주변 편의점과 음식점 등에서『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판매 금지』 홍보와 관련 스티커 부착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순찰지역 골목주변 등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주음으로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금연을 유도함과 동시에 청소년 흡연 우려지역에 금연 안내판을 부착하였으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생 언어문화 개선 캠페인 행사도 가졌다.

앞으로도 영주시에서는 민․관․학 합동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범죄예방교육, 청소년유해환경 홍보․지도 활동 등을 통해 학생과 시민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어 시민들의 적극 참여와 동시에 청소년들에게도 경각심을 심어주어 학교폭력 과 청소년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