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 2016년 상반기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봉화경찰서, 2016년 상반기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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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안전 특별치안대책 및 4대 사회악 근절 논의 등 -

봉화경찰서장(총경 주의영)은 27일 봉화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치안협의회 위원장인 박노욱 봉화군수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상반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현재 추진 중인 여성안전에 대한 특별 치안대책과 정신질환자 범죄에 대하여 설명하고 벽지지역의 1인 거주 여성에 대한 방범진단으로 도출된 문제점을 지역 사회 기관 모두 공유하고 문제 해결 방안 논의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여성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하여 마을 경로당 등에 순차적으로 CCTV를 설치하고 교통안전시설도 강화하여 봉화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고,

주의영 봉화경찰서장은 “봉화경찰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여성 취약지역에 대한 여성안심귀갓길 운영, 순찰강화 등 체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각 기관․단체는 범죄예방환경 설계(CPTED)을 통한 CCTV 설치 등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적극적 예산 지원 등에 협업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