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특구 진안상가 일원 투자유치 청신호
올림픽특구 진안상가 일원 투자유치 청신호
  • 편집국
  • 승인 201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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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Nnews/강원)

홍콩 신청시 ‘건설발전그룹 유한회사’한군연 회장을 비롯한 국내사업자 등 10여명은 19일(월) 강릉시를 방문하여 최명희 강릉시장과 이용기 시의회 의장을 예방하고 동계올림픽특구내 경포 진안상가 일원에 대한 투자 및 개발을 위하여 사업추진에 따른 협력을 당부했다.


홍콩 신청시
‘건설발전그룹 유한회사’는 부동산개발 및 기업투자 전문회사로서 국내 사업자인 ㈜에이플러스 및 강원도외자유치지원센터 등과함께 경포 진안상가 일대에 대한 재개발 참여의사를 밝히고 강릉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홍콩 신청시그룹 한군연 회장은 “지난 주말부터 강릉 경포 일원을 둘러보고, 향후 머무를 수 있는 관광지로서 개발과 발전여력이 충분할 것으로 내다보고 조만간 개발을 위한 실무협의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강릉시에서도 “각종 인허가 및 세제해택에 대하여 법률에서 정한 모든 지원책을 강구하여 동계올림픽 개최 전 개발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진안상가 재개발을 위해서는 재건축조합 등 이해당사자들과의 이해와 협조가 가장 중요한 과제이므로 이에 대한 해결에 집중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신청시 ‘건설발전그룹’은 1993년 홍콩에 설립된 회사로 부동산개발 및 기업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다.

정명훈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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