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29일 내성1리 할머니경로당에서 할매할배의 날을 기념하여 ‘손주맞이 조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가족공동체 회복에 기여하기 위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성품협회에서 주관하며, 11주 과정으로 세대 간 문화이해와 소통방법을 제시하고, 가족공동체 회복을 위한 교육 및 다양한 체험활동 등으로 진행되었다.
‘할매할배의 날’은 경상북도에서 2014년 10월 전국 최초로 제정하였으며, 봉화군은 가족공동체 회복 및 인성이 넘치는 화목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추진한 바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손주맞이 조부모 교육마을과 향후 내실 있고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여 ‘할매할배의 날’이 전국으로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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