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서장 주의영)는 6. 30 ~ 7. 2까지 3일간 봉화군 내 신호등 및 경보등에 대하여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봉화경찰서, 봉화군 및 한국전기안전공사가 합동으로 장마철 및 집중호우(강풍)로 인한 전기누전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신호등 9개소, 경보등 52개소 등 총 61개소에 대하여 신호제어기 함체 내 전선 접속불량, 핸드홀 내 물고임 등 누전 대비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주의영 서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하여 장마철이나 집중호우 시 신호등 주변에서 감전 사고 등 안전사고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마철 정전 등 비상시를 대비하여 봉화경찰서, 봉화군 및 유지보수업체는 24시간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신속복구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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