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설철 손님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실시
피설철 손님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실시
  • 최영조 기자
  • 승인 201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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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해수욕장 개장 전 피서객 맞이 해수욕장과 관광지 환경 분위기를 쇄신하고 우리군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피서철 손님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에 나선다.

군은 지난4일부터 오는8일까지 주민, 유관기관, 군장병, 공무원 등 2,000여명이 함께 관내 해변, 항포구, 관광지, 석호, 하천 등 마을별, 유관기관, 군부대 자체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6일 ‘국토대청소의 날’로 지정하여 일제 정화활동에 나서며, 해변과 오토캠핑장에 적치되어 있는 버려진 쓰레기, 관광지의 훼손된 간판, 플래카드 잔재물 등을 수거·정비하고, 항포구에 버려진 폐어구 및 부표 등 각종 쓰레기와 농촌지역에 버려진 폐비닐, 비료포대, 농약빈병 등 각종 쓰레기를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각 읍·면에서도 자율적으로 피서철 국토대청결 운동을 추진하는 등 여름철 해수욕장 등 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하여 중점정화 활동구역에서 주변 환경 청소와 정비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관·군 합동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우리군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쾌적하고 청정한 고성군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