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국유림관리소에 이경일청장이 방문했다. 연일 계속되는 장마철 집중호우 및 태풍 북상에 대비 7월 5일 삼척국유림관리소 관내 폐광산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해 긴급 현장점검했다.

이날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은 삼척국유림관리소 관내 폐광산 산림피해지 등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하여 현황을 파악하고 응급조치 및 복구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광산업체(복구) 관계자는 피해 재발방지를 위해 항구적인 복구방안을 마련해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지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삼척국유림관리소는 태풍 및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사방사업(사방댐 7개소, 계류보전 6km, 산지사방 2ha)을 6월말 모두 완료하였으며,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 중 산사태 발생 시 하단부 가옥 및 주요 시설에 직접적인 피해가 예상되는 집중관리 지역 3개소에 점검 및 안전조치를 완료하고, 취약지역 주민 연락처 현행화 및 대피 장소 등에 대한 신속성 및 안전성을 점검 했다.

삼척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관내 폐광산 산림피해지 3개소에 대해 2016년 7월 1일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하고, 생활권주변 산사태취약지역 중심의 사전예방 및 생활권 주변의 위험요인을 사전 점점·제거를 통해 인명, 재산 피해를 제로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