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인천 강화군에서‘소비자 교육 및 이동상담’실시
한국소비자원, 인천 강화군에서‘소비자 교육 및 이동상담’실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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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가전제품 무상점검, 한방의료 서비스 등 기관 간 협업 통한 정부 3.0실천 -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7월 5일(화) 인천광역시·강화군과 공동으로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 및 이동상담’을 실시하였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지역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한 고령 소비자 피해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소비생활 관련 피해 상담과 전자제품 무상점검 서비스(자동차, 가전제품, 휴대폰)를 진행해 지역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방의료 서비스를 병행하여 행사 참여 지역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였고, 한국석유관리원에서 자동차에 급유된 석유의 진위 여부 검사를 통해 가짜석유에 대한 지역소비자의 불안감 해소에 기여하였다.

한국소비자원은 취약계층 소비자 보호를 금년 주요 경영목표 중 하나로 설정하고 각 지역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교육 및 상담 서비스를 시행해오고 있으며, 평소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관심을 표명해온 지자체․공공기관․기업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행사의 내실화를 도모하는 등 정부 3.0 기조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